[포토]윤정희-이창동 감독 '칸을 사로잡은 두 거장'

  • 등록 2010-05-26 오후 6:44:36

    수정 2010-05-26 오후 6:44:36




[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 배우 윤정희와 이창동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영화 '시'(감독 이창동) 제63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 이후 5번째지만, 각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출한 이창동 감독은 앞서 2007년 '밀양'으로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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