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카타르전, 올림픽 본선 준비 첫 경기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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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13 오후 5:48:28

    수정 2012-03-13 오후 5:48:28

▲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었지만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대충 경기를 치를 생각이 없었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미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은 만큼 승리에 대한 절박감은 덜해보였다. 선수들도 12일 소집된 뒤 불과 하루 훈련 후 14일 경기에 나선다. 심지어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발탁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이자 런던올림픽 본선을 준비하는 첫 경기이기도 해 중요하다"며 "마지막 경기지만 꼭 승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문일답.

-내일 경기에 임하는 소감은?

▲어제 소집되서 오늘 하루 훈련하고 내일 경기에 임한다. 준비 기간은 짧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마지막 경기지만 꼭 승리하고 싶다.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이자 런던올림픽 본선을 준비하는 첫 경기이기도 해 중요하다

-지난 번 카타르 원정에서 1-1로 비겼는데 내일 경기는 어떤 결과를 예상하나.

▲결과는 90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어웨이에선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꼭 승리하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 경기 시나리오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그동안 해왔던 대로 하겠다. 선수들의 변화가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홍정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훈련을 쉬었다고 하는데 상태가 어떤가.

▲많은 선수 변화가 있다. 경기장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가 필요하다. 홍정호가 주장으로서 그동안 좋은 역할을 했다. 선수에게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 오늘까지 지켜보고 내일 경기에 내보낼지 최종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이 짧았는데 어떤 훈련을 했는가

▲조직적인 면을 점검했다. 오늘 하루 훈련했기 때문에 조직적인 면이 중요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일 경기에 필요한 훈련을 했다.

-새로운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의 기회를 줄 것인가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가 갈지는 잘 모르겠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 선수를 기용하겠다. 어떤 선수라도 그라운드에 나가면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한다. 누구를 몇 분 뛰게 하겠다하는 점은 없다

-올림픽 본선 멤버 선수 선발을 위한 주요 포인트는

▲앞으로 3, 4개월이나 남아있다. 그 때 시점을지금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금 선수들과는 길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짧은 시간에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 개인적인 능력이나 팀에 적응하는 모습 등을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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