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7일 오전 11시 30분,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선수·임원식 시식회를 열고 급식전문위원들이 참석하는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수차례 급식전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준비한 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급식전문위원,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선수촌 운영전문위원, 보도기자, 아시안게임 온라인 홍보단(블로그 기자단, SNS 서포터즈)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식회 메뉴는 선수·임원들에게 제공될 5일주기 메뉴 중 첫째날 중식메뉴에 Egg Station이 추가되었으며, 양식, 이슬람식, 아시아식, 한식 등 총 60여가지 이상의 메뉴가 제공됐다.
조직위는 시식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식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내부 환경장식을 보강하는 등 선수·임원들의 입맛과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한 식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선수식당은 19일 사전개촌(글로벌캠퍼스 선수촌)을 시작으로 24일 선수촌 공식개촌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