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한예종 45개교 참가…'젊은연극제' 13일 개막

전국 연극영화계열 대학 예비예술가 축제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밝히는 청춘' 주제
'2016 원로연극제' 협력 신구 만남 이뤄
  • 등록 2016-06-06 오전 9:27:12

    수정 2016-06-06 오전 9:27:12

2016 젊은연극제 포스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연극협회 외 기타 유관기관에서 후원하는 전국 연극·영화계열 대학들의 공연예술축제인 ‘젊은연극제’가 오는 13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24년의 전통을 잇는 ‘젊은연극제’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넘쳐나는 젊은 대학 예술가들의 연극 축제의 장이다. 해마다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참신한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면서 현장과의 교두보 역할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올해는 ‘도전하는 젊음!, 미래를 밝히는 청춘!!’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연극이 지닌 본래의 사회적 참여정신과 본질적 실험정신을 청년의 힘으로 불러일으키고, 연극의 힘으로 새로움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총 45개교의 대학의 연극영화계열 학과들이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3관 외에 총 9개 극장에서 다채롭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주목할 점은 이번 24회 젊은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제작하는 ‘2016 원로연극제’와 협력해 젊은 청년예술가와 원로예술가들의 신구(新舊) 만남을 이룬다. 더불어 한국소극장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대학로거리예술축제’와 함께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대학로의 공연예술문화를 한껏 북돋우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와 반디불 엔터테인먼트, 루이앤레이 코스매틱이 후원 협찬을 한다.

자료=젊은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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