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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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블락비 박경이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랭킹쇼 1,2,3’ 녹화 도중 머리를 밀릴 뻔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랭킹쇼 1,2,3’는 공통 주제로 모인 5인의 도전자들의 다양한 힌트와 개인기를 통해 연예인 추리단이 도전자 5팀의 서열을 예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경을 난감하게 만들었던 첫 방송의 주제는 “헤어디자이너 경력 순서로 줄을 세워라!”이다.
최근 녹화에는 화려한 염색 스킬의 ‘글로벌 헤어 여신’, 자매 헤어디자이너 ‘까끌래 언니·뽀끌래 동생’, 74세 최고령 헤어디자이너 ‘가위손 천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남성 헤어디자이너 ‘청담동 유아인’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5분 셀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경은 이들의 짧은 퍼포먼스를 보며 추리를 이어갔다. ‘청담동 유아인’의 스타일링을 본 후 ‘저 머리는 남자라면 흔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며 청담동 유아인의 커트 실력을 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곧이어 “박경 씨 머리를 커트해 보자”라는 대답에 박경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랭킹쇼 1,2,3’는 8월 4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