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토니안과 월세 500만 원 한강뷰 고급 빌라서 산 적 있어"

  • 등록 2023-12-01 오후 4:06:41

    수정 2023-12-01 오후 4:06:41

(사진=‘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붐이 월세 500만 원의 한강뷰 집에서 산 적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밝힌다.

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은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 주제는 ‘전 세계 집값 톱 3’(TOP3)다. 최근 몇 년 동안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 때문에 ‘내 집 마련이 어렵다’고 느끼는 대한민국, 특히 서울 시민들은 누구나 궁금해할 주제. 이에 다른 나라와 비교해 서울의 집값은 어느 정도인지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가이드 6인방은 각자 자신이 살아 본 집들의 월세, 전세 금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사진=‘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특히 “월세만 500인 한강 뷰 고급 빌라에 토니안이랑 함께 산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러나 붐은 그곳에서 1년도 채 못 살고 나왔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 집값 톱 3’ 나라들의 집은 상상초월 금액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전언. 또한 비싼 집값으로 인해 생긴 특이한 주거 공간들이 가이드들의 두 눈을 의심하게 한다. 그중 영국 런던의 배를 개조 한 집, 일명 ‘보트 하우스’에서 자 본 적이 있다는 제이쓴이 “숙박 어플로 예약 후 체험한 적이 있는데, 퇴실할 때의 조건이 최악”이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나라들을 둘러본 가이드들은 “아직 서울은 살만하네”라는 결론을 내린다. 어떤 집들이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모집’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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