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정수영, 웨딩사진 공개

▲ 정수영(사진=마임스튜디오)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정수영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정수영은 지난 2일 성북구 한 성당에서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정수영은 순백의 드레스와 환한 미소로 새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정수영은 현재 임신 2개월째에 접어 들어 기쁨이 더했다. 서울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 현재 드라마 촬영 탓에 신혼여행 일정도 확정이 안된 상황이다.
 
정수영은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SBS 드라마 `시티홀`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 등에서 열연했고, 현재는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애란 역을 맡아 극중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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