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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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박나림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여성중앙 8월호에 따르면 박나림은 오는 10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두 살 연하의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로 올초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박나림은 199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 `생방송 화제집중` `주말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입사 8년 후인 2004년 프리랜서를 선언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 민간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장애인 치과진료 스마일재단 홍보대사, 성신여대 강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