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관계자는 "슬로건이 '희망과 나눔의 그린 축제'다. 취지에 맞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희망…'친환경 캠페인' 공동 주최사인 리바트는 국내 대표 친환경기업으로써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친환경실천백서 서명받기'와 '에코트리 캠페인' 이벤트를 가진다.
친환경실천백서는 플러그 뽑기,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 쉽게 지킬 수 있는 7가지 실천사항을 공유하고 서명을 통해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리바트가 오랜 기간 펼쳐온 환경 캠페인이다.
◇나눔…'사랑의 버디'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 1개당 5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한국이주민건강협회에 다문화 가정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해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사흘 동안 664개의 버디가 쏟아져 나와 총 3320만원 가량의 기금을 조성해 '선수 애장품 경매 행사'에서 모인 금액과 더해 소외된 20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 바 있다.
특히, 마지막 날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모닝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어 뜻밖의 행운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