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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육식 비난 논란`을 해명했다.
이효리는 11일 트위터에 ``보다` 콘서트 진행 중 트윗을 열어보니 제가 낮에 올린 글이 이렇게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네요`라며 `육식하는 사람도 전혀 나쁘다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공장식 사육을 반대할 뿐이다. 잘 자란 동물을 먹는 것이 사람에게도 좋으니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효리와 친한 가수 정재형은 이에 `채식하는 효리도 고기 먹는 재형도 회식자리에서 서로 양보한답니다`라며 `전 가끔 회식이란 특성 때문에 곤란을 겪을 효리를 위해서 야채반찬과 안주를 그 앞에 듬뿍 쌓아주기도 하고. 미안해하는 저를 위해서 효리는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는 글로 서로 한발 물러서 양보하자는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