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성형중독남 이민준 씨는 지금까지 무려 6000만원을 들여 50회의 성형수술과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 초반 이민준 씨의 등장에 MC들은 “외모가 훌륭하다”며 칭찬했다. 실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로 여심을 자극했다.
|
그러나 이민준 씨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외모 콤플렉스 때문이다. 너무 말라서 해골 또는 뭉크의 절규 등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수술한 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대인관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는 “여기가 성형인의 메카가 아니겠나. 성형 좀 하셨다는 분들은 여기 다 나오신다”고 프로그램을 셀프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 '화성인' 인조인간녀 "성형 40회...유흥업소女로 오해 받아" 고충 토로
☞ '화성인' 온몸타투녀, 전신 사진 공개...'놀란' 이경규 뒤로 넘어져
☞ 화성인 `털복숭이녀` 등장.. 온 몸 털로 뒤덮여
☞ 화성인 무수리녀 "남친 왕대접...자취집 변기까지 뚫어줬다"
☞ `화성인` 하루 12시간 올누드로 생활하는 `누디즘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