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전 치르는 이창우, 세마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 등록 2014-08-20 오후 12:20:26

    수정 2014-08-20 오후 12:20:26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이창우(21·한국체대)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프로미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오른 이창우는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 마스터스에도 출전했던 유망주다.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3위로 국가대표를 거친 이창우는 “앞으로 일본, 미국 투어에도 도전할 것이다. 기회가 온다면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는 21일 개막하는 KPGA 투어 바이네르 파인리즈오픈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세리(37), 최나연(27·SK텔레콤), 신지애(26) 등의 매지니먼트를 맡고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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