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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 미니시리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기자간담회에서 첫 방송 이후 제기된 성형설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며 “사실은 사실이다”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조금 드라마에 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그럴수록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반환점을 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든 천재 디자이너와 수상한 패션모델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지난 3일 첫 방송해 월화극 1위를 기록하다 지난 17, 18일 MBC ‘검법남녀2’에 역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