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 상승을 내다보면서 “기업의 실적 발표에 대한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계속돼 (충분히 시장에 반영된 만큼)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25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도 중요 일정으로 꼽았다.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기조에 맞춰 ECB가 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을 제시할지가 관심사다. 서 연구원은 정책금리 동결과 함께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부양적 스탠스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