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줍깅으로 지역사회 공헌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규모 장기간 행사로 진행
  • 등록 2020-06-06 오전 8:40:43

    수정 2020-06-06 오전 8:40:4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5일 오전 환경의 날을 맞아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활동을 했다. 서울 경희궁 주변에서 ‘줍깅(줍다+조깅의 합성어)’을 진행했다.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각자 근무 또는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서 지역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마음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서로 공유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경희궁 주변에서 ‘줍깅’을 하는 한국씨티은행 직원들 (한국씨티은행 제공)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 사회 공헌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맞추기 위해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또는 비대면 활동으로 장기간 진행할 예정이다. ‘줍깅’ 환경 정화를 시작으로 헌혈, 도시숲 식수하기,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지역사회와 주변에 일상 속 친절 나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진희 한국씨티은행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Be the Best for Our Clients)’ 이 되기 위한 씨티의 노력을 계속하고자 한다” 며 “한국씨티 가족의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했다. 2004년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여 개국의 2억명 고객 등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투자금융에서 소매금융, 자산관리,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고객의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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