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코로나19 특별사업에 200억 편성

  • 등록 2021-04-14 오후 4:21:38

    수정 2021-04-14 오후 4:21: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코로나19 특별사업에 200억원을 편성했다.

코픽은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여파 최소화와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2021년 편성된 예산 외 코로나19 특별사업을 199.5억 원 수준으로 편성해 지난 4월 임시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코로나19 특별사업에는 △운영위기에 처한 영화관 및 배급사(‘20.2.~10. 부과금 납부영화관 대상)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관 특별 기획전 지원’ 82.2억원 △영화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35억원 △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 실시 및 훈련지원금 지급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인 직업 훈련 긴급지원’ 5.8억원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6.5억원 등이 포함됐다.

코픽은 또 이번 1차 사업공고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극복,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총 60억 원)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또한 영화제작현장과 영화관의 안전한 제작환경과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지원사업(10억 원 내외)을 추가로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업계와 충분한 소통 후 5월 중에 추가로 공고할 계획이다.

특별사업의 지원요건 및 세부사항은 코픽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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