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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81명…부산, 댄스동호회發 무더기 감염 계속(종합)

총 검사 8.3만건…전날 8.5만건 보다 2천건↓
신규 백신 1차 접종 9548명, 접종 후 사망신고 3건
수도권 437명 확진, 전체 66%…부산 41명, 경남 38명
댄스동호회 연습실, 환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 등록 2021-05-15 오전 9:51:31

    수정 2021-05-15 오전 10:12:14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681명을 기록했다. 사흘 만에 7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 비수도권을 기준으로 부산은 가장 많은 41명의 확진자를 낳았다. 특히 댄스동호회를 중심으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오후 부산 수영구 한 댄스동호회 연습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 해당 동호회에서는 이날 기준 관련 확진자가 24명이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8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3만 1061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8만 3796건으로 전날(8만 5838건)보다 2042건 줄었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8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8066건(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7건(확진자 15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6명, 치명률은 1.4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줄어든 150명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9548명이 신규로 1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이날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4만 4448명, 화이자 백신 168만 6773명 등 총 373만 1221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신규 2차 접종자는 7만 9705명으로 누적 90만 542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신규 409건(누적 2만 1944건)이다. 이중 사망신고 사례는 3건으로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일어났다.

이날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4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66%를 차지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253명, 경기도는 168명, 부산 41명, 인천 16명을 나타냈다. 이밖에 대구 4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울산 22명, 세종 3명, 강원 12명, 충북 5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전남 26명, 경북 19명, 경남 38명, 제주 14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날(14일) 기준 수영구 소재 댄스 동호회 관련해서는 동호회 연습실 출입명부를 토대로 6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날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족과 지인 5명도 추가로 확진돼 하루 새 1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현장조사 결과, 동호회 연습실 면적은 165㎡가량으로 넓은 편이었으나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입명부에 기재된 방문자 일부도 연락이 닿지 않아 이날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접촉자 파악에 나선다고 시는 밝혔다.

동호회는 이달 들어 회원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강습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개별적인 가입 상담 과정에서 음료를 나눠 마셨으며, 방역당국은 정황상 마스크 착용이 불완전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해외유입 확진자 20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1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내국인 9명, 외국인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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