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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슈주·NCT 127' 해외투어 재개…실적 개선-한투

  • 등록 2022-05-17 오전 7:49:08

    수정 2022-05-17 오전 7:49:0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견조한 앨범 판매로 별도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엠(041510)의 16일 종가는 6만1300원이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컴백 아티스트 모두 전작대비 대폭 증가한 선주문량 기록, 팬덤 확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2분기에는 메인 라인업인 NCT의 앨범과 일본 투어가 예정돼 있어 본업과 자회사 실적의 동반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은 1분기 매출 169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2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6% 상회했다. 그는 “SM 별도 법인 호조에 기인한다”면서 “종속 회사 영업적자 규모는 오히려 확대됐다”고 짚었다.

별도 매출액은 1150억원, 영업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1%, 4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1.5%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 있었으나 음반 원가 개선과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일회성 로열티 수익 150억원과 일회성 스탁그랜트 비용 139억원 발생했다.

음반·음원 매출은 6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다. NCT Dream과 레드벨벳 앨범 활동으로 판매량이 14% 증가했다.

출연은 155억원으로 68% 늘었다. 광고 촬영 증가에 중국 활동 관련 수익 38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콘서트 매출 7억원을 기록하며 6% 늘었다. 12월 NCT 콘서트 매출 인식이 1분기로 이연된 덕이다. 종속회사의 단순 합산 영업적자는 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억원 대비 확대됐다.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195% 증가했다. 영업 외에서 보유 부동산 매각 차익 55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는 “4월 슈퍼주니어 일본 아레나 콘서트, 5월 NCT 127 돔투어가 예정돼 있다”면서 “해외 투어는 고마진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별도 법인 수익성 개선, 오프라인 활동 재개에 따른 자회사 적자 규모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견조한 앨범 판매로 별도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이라며 “NCT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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