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앨범이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3)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명단에 들었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뉴진스’(New Jeans)로도 롤링스톤이 선정한 베스트 앨범 100선에 오른 바 있다. 롤링스톤은 “2022년 데뷔와 함께 K팝을 강타한 5인조가 더욱 세련되게 돌아왔다”며 “뉴진스가 보여준 캐치한 훅과 복고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놀랍다”고 호평했다.
슈가는 지난 4월에 낸 솔로 앨범 ‘디데이’(D-DAY)로 명단에 포함됐다. 롤링스톤은 ‘디데이’를 “자유의 개념을 서정적인 음악으로 탐구한 촘촘한 트랙 모음집”으로 소개하며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