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나영석 PD "승관=깊은 매력…우지·민규, 벗고 다녀"

  • 등록 2024-01-03 오후 3:19:39

    수정 2024-01-03 오후 3:19:39

왼쪽부터 승관, 도겸, 조슈아, 우지(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나투어’ 나영석 PD가 세븐틴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참석했다. 발목 수술 후 회복 중인 멤버 정한은 불참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뉴스1)
이날 나 PD는 예상과 달랐던 멤버로 승관, 우지를 꼽았다. 나 PD는 승관에 대해 “대중분들은 예능이 사랑하는 친구고 어디 가서나 비타민 같은 역할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속도 깊고 예민하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섬세하다. 인간적인 구석이 있는 친구인데, 저도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승관 씨를 제일 먼저 좋아하게 된 건데 그 이미지와는 좀 다른 깊은 매력을 알게 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지를 언급하며 “우지 씨는 너무 벗고 다니니까...”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나 PD는 “우지랑 민규는 옷이 없는 사람처럼 돌아다녔다. 보면서도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했다. 이틀 사흘 지나니까 신경도 안 쓰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나 PD는 “각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일 먼저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 개성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친구들이다. 저만 호강하고 와서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친구들이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나나투어’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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