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시 일대 실내 경기장에서 발달장애인 축구단 ‘다산위드FC’와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 본사 축구 동호회와 다산위드FC가 친선 풋살 경기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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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본사 축구 동호회와 다산위드FC가 친선 풋살 경기를 열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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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임직원이 자발적 나눔의 주체가 되는 고유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정서적, 신체적 교감을 나누며 다름을 이해하고 건전한 융합을 이루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축구 동호회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다산위드FC’를 위해 제작한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한 팀을 이뤄 풋살 경기를 열었다.
‘다산위드FC’는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인 발달장애인 축구단이다. 지난 2022년 창단을 시작으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수의 축구 대회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해오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