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안젤리나 졸리, 7억 임대 대저택서 산후조리중

  • 등록 2008-08-04 오후 5:40:48

    수정 2008-08-04 오후 5:41:53

▲ 지난 7월 중순께 출산한 안젤리나 졸리가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프랑스의 대저택.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최근 쌍둥이를 출산,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된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어디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을까?

지난 7월 중순께 프랑스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이하 브란젤리나 커플)가 프로방스에 있는 유명 휴양지 샤토 미라발의 한 대저택에서 휴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연예 매체인 피플은 한국 시간으로 4일, 브란젤리나 커플이 현재 머물고 있는 대저택을 전격 공개했다. 이 사진은 피플이 한화 약 140억원(1,400만 달러)을 지불하면서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사진에 대한 독점 게재권을 획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부부가 살고 있는 집도 공개하게 된 것이다.  

피플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안젤리나 졸리가 출산을 2개월 여 앞둔 지난 5월 말부터 임대 형식으로 이 저택에 머무르고 있다.

약 3.200㎡(800 에이커) 크기의 이 대저택은 포토밭, 올리브 나무, 호수, 20개의 분수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파파리치의 감시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임대가격은 무려 7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녹스 레온(남)과 비비언 미셀린(여)을 출산한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산후 조리 중이며, 입양한 아이들 4명 매독스(6), 팩스(4), 자하라(3), 샤일로(2)와 함께 지내고 있다.  

▲ 쌍둥이를 출산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 녹스 레온(남)과 비비언 미셀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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