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가 팬레터에 즐거워하는 모습.(사진=수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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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지혜 인턴기자]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지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주년을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편지들과 선물들 너무 잘 받았어요! 제가 이런 걸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3년이란 시간이 행복했어요. 그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게요”라고 적었다.
수지는 글과 함께 수많은 편지에 둘러싸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사진에서 강아지와 입을 맞추고, 편지를 펼쳐 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위터리안은 “팬레터 인증샷 고마워요. 저 많은 편지를 언제 다 읽어 보나요”, “수지누나 귀여워요. 강아지가 부럽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이날 트위터에 미스에이 팬 카페 화면 사진과 함께 “채팅하려고 대기 중”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미스에이는 2010년 7월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해 올해로 3년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지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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