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김지영 차 안탄다.. 운전 하면서 화장 고쳐 불안해"

남성진 김지영.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5년 만에 연극 ‘이바노프’를 통해 무대로 복귀한 배우 남성진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성진은 4단계에서 ‘연인, 부모님, 직장 상사 중 함께 차를 탔을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남성진은 “아버지가 장롱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며 부모님이라는 답을 골랐다. 하지만 정답은 ‘연인’이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성진에게 “아내 김지영의 차를 타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남성진은 “아내 차를 안 탄다”고 말했다.

남성진은 또 “여자들은 운전 하면서 정말 많은 일을 하더라. 화장도 고치고 심지어는 대본 공부도 한다”라며 “사실 운전하는 게 불안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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