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 '낮져밤이' 스타일" 폭탄 고백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 대해 말했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는 남성 호르몬 때문에 병원을 찾은 한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고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연관 토크가 이어졌다.

MC 신동엽은 한혜진에게 “남편(기성용)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는데, 한혜진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해 하면서도 “낮져밤이”라며 돌직구 MC다운 속 시원한 답을 줬다. 이어지는 MC들의 장난스런 질문에도 한혜진은 솔직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동엽은 어머니들에게도 ‘낮져밤이’, ‘낮이밤이’ 등의 신조어를 설명하며 “아들은 어떤 스타일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그런 거 그만 묻고 다른 얘기 하라”며 버럭해 맘크러시의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