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12일 새 싱글앨범 ‘바람이 불어온다’를 공개했다. ‘바람이 불어온다’는 지난 사랑을 추억하는 애틋한 발라드로 박정욱 작곡, 정결·김준일 작사의 곡이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멜로디에 박정민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인다. 박정민이 지난해 7월 소집해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으로 국내에서 신곡은 6년 만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 ‘바람이 불어온다’ 외에 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곡인 ‘그립다’ 2곡이 함께 실렸다. 관계자는 “‘그립다’는 박정민의 팬들이 좋아해 다시 편곡해 수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