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하루 만에 다시 자금 순유입

  • 등록 2019-01-10 오전 7:31:13

    수정 2019-01-10 오전 7:31:13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순유입됐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19억원이 순유입됐다. 117억원이 신규로 설정되고 158억원이 해지돼 1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08억원이 설정됐고 104억원이 빠져나가면서 5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5조185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52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9조7388억원으로 2119억원 줄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1조9273억원으로 6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03조4248억원으로 62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3조9780억원으로 3조1006억원 늘어났다. 순자산총액은 3조1330억원 늘어난 114조816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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