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감산 연장·규모 주시…WTI 0.5%↑

  • 등록 2020-07-15 오전 5:17:16

    수정 2020-07-15 오전 5:17:16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뛰었다.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를 앞두고 일종의 ‘낙관론’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0.19달러) 오른 40.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 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12%(0.05달러) 상승한 42.77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10개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 회의에서의 감산 연장 및 감산 규모를 주시했다. 이들 산유국은 지난달 감산 목표를 107%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조금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4%(0.70달러) 하락한 1813.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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