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BTS 진·김우빈.. 나무랄 데 없는 특급 제자"

  • 등록 2020-07-23 오후 3:43:27

    수정 2020-07-23 오후 3:43:27

방탄소년단(BTS) 진(왼쪽), 김우빈.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배우 김우빈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아끼는 제자로 꼽았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여름 기획 1탄! 다이어트 스타들의 몸매 관리 비법부터 몸짱 연예인들의 시크릿 식단까지 대공개 한다.

먼저 만나본 스타로는 아시아 피트니스 대회 그랑프리 우승자 최은주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늘며 불어나는 체중으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 그런 시청자들을 위해 ‘찐 다이어터’인 그녀가 일명 ‘급찐급빠’ 홈트레이닝을 알려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다이어트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그분, 바로 스타들의 영원한 운동 스승 양치승이 함께 한다. 양치승 관장에게 유독 아끼는 제자가 있냐고 묻자, 배우 김우빈과 방탄 진을 꼽으며 “나무랄 데 없는 특급 제자”라고 칭찬했다. 반면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제자로 한 연예인을 꼽기도 한 그. 자타공인 ‘악마 트레이너’ 양치승도 두 손 두 발 들게 한 최악의 제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양치승.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충무로 판 어벤져스급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주인공 황정민, 이정재와 함께한다. 전작 ‘신세계’에서 완벽한 연기 케미스트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두 사람. 황정민은 캐스팅이 누가 먼저 되었냐는 김승혜의 질문에 ”내가 먼저 되었다“며 어깨를 으쓱한 채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이에 이정재는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과연 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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