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신보 '비 마이 리즌', 초동 판매량 8만장 돌파

  • 등록 2021-04-12 오후 5:21:37

    수정 2021-04-12 오후 5:21:3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새 미니앨범으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의 초동 판매량이 8만2759장(한터차트 5~11일 집계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이번 팬매량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황치열은 강력한 화력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틈새에서 발라더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비 마이 리즌’은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을 포함해 총 8트랙이 담긴 앨범이다. 황치열이 신생 기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앨범이기도 하다.

황치열은 가수 황치열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인 자신의 팬, 음악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완성한 가장 황치열 다운 앨범이라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비 마이 리즌’으로 정했다.

소속사 측은 “황치열은 타이틀곡 ‘안녕이란’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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