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2]화웨이, 이통사 위한 신규 IT 솔루션 출시

분산형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 이통사 효율성 지원
데이터 인프라 제품군 선봬, 데이터 최신상태 유지
  • 등록 2022-03-01 오전 10:12:09

    수정 2022-03-01 오전 10:12:09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사진=화웨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웨이는 오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지능형 IT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이날 ‘+IT, 새로운 성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기반은 이통사의 수익 창출,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새로운 성장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5G,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화 등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이통사들은 타 B2B(기업간거래) 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하지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려면 IT 인프라 향상과 멀티 클라우드 협업, 신속한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

왕 의장은 “화웨이의 지능형 IT 기반이 앞서 말한 이통사의 새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며 “여기에는 완전한 협업이 가능한 분산 클라우드와 모든 예측 데이터 풀(pool)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이날 업계 최초의 분산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소개한 완전 협업 클라우드는 이통사의 ICT 결합,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또는 엣지 컴퓨팅간 시너지를 돕는다. 또 이통사를 위한 서비스형 데이터 및 미디어 플랫폼과 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PaaS)을 모두 지원한다. 앱 이용자는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다중 클라우드 협업 및 데이터 트래픽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 제품군도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한 화웨이의 원스토리지 솔루션은 주문형 리소스 프로비저닝, 지능형 데이터 관리, 멀티 클라우드 통합 등을 통해 이통사에게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원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인프라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이통사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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