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지윤 전 KBS아나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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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시절 뉴스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시켜 속상했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언제나 `9시 뉴스` 앵커석에 앉는 꿈을 꾸었었다"며 "그런데 `스타골든벨` 진행을 부장님이 제안해 하게 됐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적응하기까지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또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부터 `9시 뉴스` 앵커감이라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박지윤의 이번 녹화는 오는 25일 방송되며 임성민 KBS 전 아나운서, 이상벽, 김성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