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김민희, 반라 포스터 "유해성 있음"..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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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8 오후 5:49:22

    수정 2012-02-08 오후 5:52:51

▲ 심의에서 반려된 배우 김민희의 `화차` 캐릭터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파격적인 노출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배우 김민희의 영화 `화차` 포스터를 극장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화차`의 캐릭터 포스터 3종 중 배우 김민희가 맡은 선영 포스터를 지난 6일 심의에서 반려했다. 상반신을 노출한 포스터가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는 게 이유다.

심의에서 반려된 선영 포스터에는 김민희가 등을 훤히 드러낸 채 그을린 면사포를 쓰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화차` 측은 애초 극장 배포용이 아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심의를 넣었던 것으로 크게 문제될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보사 한 관계자는 "곧 본 포스터가 나올 예정이라 재심의도 넣지 않을 계획"이라며 "다음주 공개될 본 포스터에는 주연배우 3인의 모습이 모두 담기며 노출은 없다"고 밝혔다.

영화 `화차`는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약혼녀,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변영주 감독이 `발레교습소`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3월8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 ☞김민희의 `화차(火車)`, 그 강렬함에 대하여··· ☞`화차` 이선균 "결혼하니 베드신 느낌이 달라" ☞김민희 "제2의 전도연? 부끄럽지만 닮고 싶다" ☞`화차` 변영주 감독 "`해품달` 국화차 대신 녹차를..." ☞`화차` 김민희, 반라에 면사포···파격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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