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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구호' 글로벌 사업 박차..뉴욕서 프리젠테이션

  • 등록 2017-02-12 오전 9:27:21

    수정 2017-02-12 오전 9:27: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여성 브랜드 ‘구호’가 뉴욕 맨하탄 배릭 스트리트에 있는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2017년 가을·겨울 시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토리버치, 케이트 스페이드, 랙앤본 등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실용패션을 중시하는 뉴욕을 겨냥해 컬렉션보다는 프리젠테이션을 앞세우고 있다. 고객들이 옷의 디테일과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쇼케이스 형식의 프리젠테이션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이날 구호의 프리젠테이션에는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스를 비롯해 버그도프 굿맨, 니만 마커스,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바니스 뉴욕, 조이스,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영국 하비 니콜스, 럭셔리 패션몰 네타포르테 등 글로벌 주요 백화점·온라인몰 바이어와 WWD, WSJ, 보그 등 패션 디렉터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호는 프레젠테이션 이후 24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욕 법인에 쇼룸을 운영하고 바이어와 프레스를 초청해 여성복 구호를 세계 패션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는 파리사무소에 쇼룸을 열어 유럽 지역의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호는 2017년 가을 ? 겨울 시즌 콘셉트로 ‘향기’를 모티브로한 ‘조향사’를 정했다. 감정과 창작성을 토대로 향을 모으는 센서티브한 조향사라는 직업에서 영감을 받아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민감한 감성을 잘 표현해 옷으로 디자인했다.

한편 구호는 2016년 9월 뉴욕에 첫 입성해 노드스트롬·레인크로포드·싱가포르 CLUB21 백화점을 비롯해 캐나다 온라인 편집숍 쎈스(SSENSE)와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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