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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노홍철은 “조심스럽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문을 닫는다. 조금은 안전하다 싶을 때 다시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잠 못 자고 코로나19 뉴스를 보다 항상 수 많은 분들의 귀한 발걸음 끊이지 않는 홍철책빵은 간판 불을 잠시 끄는 게 맞는 것 같아 공지 올린다”고 설명했다.
또 “다시 뵙는 그날에는 더 알찬 콘텐츠와 신메뉴, 업데이트된 책들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홍철책빵’은 노홍철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공간이다.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각 운영하고 있다. 노홍철은 한 달 운영 후 “내가 먹으려고 만든 빵집이 나도 먹기 어려울 정도”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