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10월 입대…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 등록 2021-03-05 오후 4:00:09

    수정 2021-03-05 오후 4:00:09

지수(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지수가 입대를 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입대를 할 예정이다. 학폭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2월 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지난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지수는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수의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고, 이로 인해 수많은 폭로들이 이어졌다.

지수는 결국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면서 학폭을 인정, 사과를 했다.

이 여파로 현재 방송 중인 KBS2 ‘달이 뜨는 강’에 불똥이 튀었다. 현재 지수는 주인공인 온달로 출연 중인 상황. 그러나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 하차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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