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코로나 확진 "접촉한 멤버들은 음성"

  • 등록 2022-02-15 오후 10:58:21

    수정 2022-02-15 오후 10:58:21

방탄소년단 뷔(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소속사는 “뷔는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치료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슈가, RM, 진, 지민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바 있다.

소속사는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뷔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으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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