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순정녀'로 첫 예능 프로 도전

▲ 박효주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추격자' 드라마 '별순검'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박효주가 케이블TV QTV '순위 정하는 여자'로 예능 프로그램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순위 정하는 여자'는 싱글 여자 스타들의 솔직한 토크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으로 이휘재와 이지훈이 진행을 맡았다.

이에 오는 11일 진행된 '순위 정하는 여자' 촬영에 참석한 박효주는 장장 여섯시간에 걸친 녹화 시간 동안 첫 키스의 추억에 이어 본인이 직접 만든 스케치북 프로포즈를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박효주는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이었지만 지금까지 애청해오던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숙한 느낌이었다"라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효주와 함께 정주리 김새롬 이지혜 이인혜 조향기 등이 출연한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는 '사귀면 물귀신처럼 달라붙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는 19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