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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올해 내에 노총각 딱지를 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경석이 오는 11월 그동안 교제해 온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는 물론 서경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작진조차 사실 파악을 못하고 있어 진짜 결혼을 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서경석은 이미 지난 5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당시 6개월여 간 교제 중인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당시 방송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한발짝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두발짝 정도 다가갔을 때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경석의 연인은 20대 후반 미술학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경석과 친분이 두터운 한 개그맨은 “서경석이 결혼과 관련해 더 늦으면 안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자주 했다. 정확한 시점은 얘기를 안했지만 올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이번 결혼설에 고개를 끄덕였다.
현재 `한밤의 TV연예`와 KBS 2TV `상상대결`, KBS 1TV `쾌적 한국 미수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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