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성균관` 촬영장서 깜짝 생일 파티

▲ 송중기(왼쪽)와 유아인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유아인이 스물 다섯번째 생일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식구들과 함께 했다.

6일 생일을 맞은 유아인은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이 있던 전주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로 기쁨을 나눴다.

유아인은 극중 10년 지기 절친한 친구 송중기와의 야간신을 촬영하다 송중기와 스태프들의 준비한 신나는 생일 축하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유아인은 "촬영 일정이 워낙 바쁘고 장거리 지방 로케이션으로 전 스태프가 많이 지친 상태라 이런 이벤트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신경 써 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어느 해 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아인이 예상치 못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으며 함께 촬영 중이던 송중기와 다정하게 고깔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