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왼쪽)와 엠마 스톤이 1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 기자회견에 참석해 밝게 웃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25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최고의 히어로 무비로 손꼽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돼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