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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개되는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4회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 소길댁’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다년간 유기견 보호 활동을 펼쳐온 이효리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강아지들과 함께 놀고, 간식을 주며 산책하는 등 훈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며, 견사 청소 및 병든 강아지 돌보기까지 열정적으로 나선다.
특히 최근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옷차림과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의 수수한 이효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서울 생활과의 엄청난 갭에 이효리 역시 “서울 가서 촬영할 때는 ‘난 누구, 여긴 어디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속마음을 살짝 드러내기도.
“네가 내 얼굴을 적실 때, 온 세상이 등을 돌릴 때, 나는 언제나 네 옆에서 내 사랑 전할래”라는 가슴 뭉클한 가사와 따뜻하고 잔잔한 멜로디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은 진정성이 담겨 더욱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길 노래는 오는 21일(월) 오후 5시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