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강기영, 박은빈, 구교환, 주종혁(사진=강기영 인스타그램) |
|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강기영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강기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기영은 배우 박은빈, 구교환, 주종혁과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네 사람의 밝고 환한 미소는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강기영이 언급한 ‘피리 부는 사나이’는 지난 27일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회의 부제다. 이날 구교환은 자신을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고 주장하며 학원 버스를 납치한 방구뽕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배우 주종혁은 “멋진 멘토”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대형 로펌의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ENA에서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강기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이자 우영우의 츤데레 멘토 정명석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