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에서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올해의 베스트송은 최고 인기 곡을 만들어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MMA2022’ 대상 중 하나다. 음원(60%)과 심사(20%) 점수에 투표 결과(20%)를 더해 수상작을 가렸다.
시상대에 오른 아이브 멤버들은 모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멤버 안유진은 “오늘 정말 많은 상을 받았는데 특히 올해이 신인상과 올해의 베스트 송 상을 함께 받게 돼 영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은 멤버 6명이 함께이기에 받은 상이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면서 “내년에도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MMA2022’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최 음악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톱10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발매된 음원이 심사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