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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방극장 차기작 `더 뮤지컬`에서 뮤지컬 배우 역을 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혜선은 7월 촬영을 시작한 `더 뮤지컬`에서 명문 의대생 고은비 역을 맡았다. 의대생이지만 뮤지컬에 대한 꿈을 품고 사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 캐릭터다.
1·2회 대본만 보고 출연을 확정지었을 정도로 캐릭터에 푹 빠진 구혜선은 역할을 위해 캐스팅이 확정된 직후부터 한남동에 위치한 연습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또 실제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으로부터 다양한 충고를 받으며 드라마 속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더 뮤지컬`은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 촬영을 거쳐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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