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김형민, `우리 사랑에 빠졌어요`

▲ 김형민(왼쪽)과 김빈우 커플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연예계 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빈우와 김형민이 사랑에 빠졌다.

최근 열애 사실이 알려진 김빈우의 남자친구가 김형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최근 강남 일대에서 카페 데이트와 볼링장 데이트를 공개적으로 즐기는 등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 드라마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약 1년여간 사랑을 가꿔오고 있다.

특히 김빈우가 지난 3월 부친상을 당했을 때 김형민이 곁을 지키며 김빈우에게 큰 힘이 됐고 김빈우가 이 모습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형민은 지난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송현의 남자친구 덕수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출연 중이다. 김빈우는 최근 온스타일의 `패션 오브 크라이` MC로 나선 이후 작품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