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신성록, ‘황후’ 촬영장 복귀…“작품으로 보답”

  • 등록 2018-12-20 오후 4:14:28

    수정 2018-12-20 오후 4:14:28

사진=신성록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신성록은 20일 오전 SNS에 병실 사진과 함께 “오늘 퇴원한다”며 “다시 ‘황후의 품격’으로 간다. 걱정해주신 여러 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저 대신 스케줄 소화해주신 배우 동료 분들께도 정말 고맙다.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좋은 장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성록은 지난 18일 저녁 촬영 도중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다음날인 19일 수술을 받았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신성록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 역을 맡았다.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내연녀 민유라(이엘리야)와 악행을 이어가 시청자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20일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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