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주지훈 순한맛?' 훈남 남편 공개

  • 등록 2020-06-23 오후 2:12:52

    수정 2020-06-23 오후 2:12:52

함연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오뚜기 회장 장녀 함연지가 훈남 남편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화제 됐던 함연지가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함연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함연지는 “재벌가는 도도할 것이다”라는 본인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결혼 4년 차인 함연지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재벌가의 결혼식 과정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최초로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남편이 ‘주지훈 순한 맛’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함연지는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함연지는 “두산 회장님도 내 채널을 구독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유튜버 햄연지’ 클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함연지는 엉뚱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연지는 자신 있는 연기로 ‘콧물 연기’를 꼽는가 하면 영화 ‘라이온 킹’ OST를 부르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개인기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는 후문.

또한 함연지는 방송 최초 뮤지컬 ‘차미’의 한 넘버를 부르며, 남다른 끼를 뽐내기도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더불어,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함연지가 ‘차미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차미’는 오는 7월 5일까지 공연될 예정.

함연지의 다양한 매력은 23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함연지의 동갑내기 남편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유명 대학에 진학, 현재는 홍콩 소재의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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