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남기봉 한울회계법인 대표(사진)가 연임에 성공했다.
한울회계법인은 지난달 6월 11일 열린 사원총 무기명 투표를 통해 남기봉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고현철 회계사가, 감사위원으로 김상해, 라현주, 김덕중 회계사 3인이 선출됐다. 새 집행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7월 1일부터 개시된다.
남기봉 한울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우리 법인은 지난해 감사인등록제를 통과했다”며 “이를 계기로 임기기간 동안 질적 및 양적 성장을 통해 한울회계법인의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