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아버지가 용돈처럼 금붙이 선물…전용 금고 마련”

  • 등록 2020-09-18 오후 2:02:13

    수정 2020-09-18 오후 2:02:13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함소원이 중국인 시아버지가 금붙이를 용돈처럼 선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함소원 (사진=SBS플러스 ‘쩐당포’)
함소원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의 5호 고객으로 등장한다.

‘짠소원’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함소원은 최근 진행된 ‘쩐당포’ 녹화에서 짠순이의 대명사로서 경제 고민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클래스가 남다른 쩐 담보를 건넸다. 그는 솔루션을 받기 위한 쩐 담보로 ‘옥 반지’와 ‘금붙이’를 가지고 등장했다. 값어치가 상당해 보이는 보석 담보에 MC들은 감탄했다.

이에 함소원은 “시아버지께서 용돈처럼 금붙이를 하나씩 준다”고 말했다. 쌓이는 금붙이에 전용 금고까지 마련했을 정도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옥 반지는 시댁에서 물려받은 가보로, 3대째 이어져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옥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일이 잘 된다”며 “받자마자 임신도 하고 다 잘 됐다”라며 자신에게 의미 있는 물건이라 밝혔다.

또한 함소원은 전자기기가 출시되면 무조건 사야 하는 얼리어답터 남편 진화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의 소비 습관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수입이 줄었지만, 지출은 똑같아야 해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함소원은 미래 목표로 방송국을 하나 사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남편과 경제관념이 달라 갈등이 생긴다”면서 “언제 위험한 일이 생길지 모르니 멈추지 않고 저축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얼마를 모아야 저축을 멈출 것이냐’는 허준의 질문에 함소원은 “끊임없이 모으고 싶다. 방송국 하나 정도 사는 것이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는 “남편 입장에서 봤을 때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라며 “재무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짠순이 함소원의 더 다양한 쩐 고민 환전은 19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쩐당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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